배우 김성은이 결혼 전 가수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남편 정조국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에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 모델 이현이, 가수 별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김성은은 과거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을 함께한 인연으로 깜짝 게스트로 나선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정조국과 처음 만났다며 "그때 뒤풀이 현장에 신랑(정조국)이 왔었다. 둘(탁재훈과 정조국)이 되게 친하더라. 나는 축구선수인지는 알았지만 정조국이란 이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MC 탁재훈은 "처음에 온 게 대기실이었다"며 "김성은이 게스트로 대기실에 있는데, (정)조국이가 찾아왔다. 내가 '우리 성은이야'라며 소개를 해줬다. 그게 첫 만남이다. 어색하게 인사를 하더라. 거기서 끝났고 난 이후 소식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결혼을 하더라"고 김성은, 정조국의 결혼 소식에 놀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은은 탁재훈 콘서트에서 잠깐 정조국을 만났을 땐 아무런 교감이 없었다며 "그 뒤로 다른 분을 통해 소개로 다시 만났다"고 털어놨다. 연인 사이가 된 뒤로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탁재훈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김성은은 "(탁재훈) 오빠랑 계속 '불후의 명곡'을 하고 있었는데, 오빠는 사귀는지 모르고 (정조국과) 영상 통화를 하더라. 우린 이미 서로 사귀고 있으니 서로 아는데 '인사해 봐' 하더라. 우린 너무 웃겼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김성은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에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 모델 이현이, 가수 별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김성은은 과거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을 함께한 인연으로 깜짝 게스트로 나선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정조국과 처음 만났다며 "그때 뒤풀이 현장에 신랑(정조국)이 왔었다. 둘(탁재훈과 정조국)이 되게 친하더라. 나는 축구선수인지는 알았지만 정조국이란 이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MC 탁재훈은 "처음에 온 게 대기실이었다"며 "김성은이 게스트로 대기실에 있는데, (정)조국이가 찾아왔다. 내가 '우리 성은이야'라며 소개를 해줬다. 그게 첫 만남이다. 어색하게 인사를 하더라. 거기서 끝났고 난 이후 소식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결혼을 하더라"고 김성은, 정조국의 결혼 소식에 놀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은은 탁재훈 콘서트에서 잠깐 정조국을 만났을 땐 아무런 교감이 없었다며 "그 뒤로 다른 분을 통해 소개로 다시 만났다"고 털어놨다. 연인 사이가 된 뒤로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탁재훈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김성은은 "(탁재훈) 오빠랑 계속 '불후의 명곡'을 하고 있었는데, 오빠는 사귀는지 모르고 (정조국과) 영상 통화를 하더라. 우린 이미 서로 사귀고 있으니 서로 아는데 '인사해 봐' 하더라. 우린 너무 웃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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