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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5개월만 빠른 컴백, 열정 넘쳐 기다릴 수 없었다" [인터뷰①]

  • 최혜진 기자
  • 2023-08-02
걸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솔라 문별)이 신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최근 마마무+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일 발매되는 미니 1집 '투 래빗츠'(TWO RABBIT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액트 원, 신 원'(ACT 1, SCENE 1) 발매 이후 5개월 만 신보다. '투 래빗츠'는 대중성과 팬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겠다는 마마무+의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솔라와 문별은 토끼의 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댕댕'(dangdang)은 '댕댕이' 같은 네가 머릿속을 뛰어다녀서 머리가 '댕댕' 울린다는 이야기를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마마무+ 표 유쾌 발랄한 서머송으로,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마마무+는 5개월 만의 컴백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이번 앨범은 마마무+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거 같다. 아무래도 팀에서 제일 열정이 넘치는 두 명이었다 보니 짧은 시간에 다시 나오게 됐다. 빨리 하고 싶은 열의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문별 역시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빨리 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전했다.

전작 발매 이후 신속하게 컴백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솔라는 "우리가 에너지도 많고 열정이 넘쳐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올초부터 여름까지 (앨범 발매) 계획을 해놨었기 때문에 일이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문별은 활동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자주 모습을 보여야 대중, 팬들에게 각인이 되는 거 같다. 쉬지 않고 일하는 우리의 모습을 잊지 않았으면 했다"며 "꾸준히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답했다.

-인터뷰②에 이어서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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