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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지수, "좋은 감정" 열애...팬들도 깜짝 놀랐다 [스타이슈]

  • 이경호 기자
  • 2023-08-03
배우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3일 지수, 안보현 측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날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안보현은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히면서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수, 안보현이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 후 안보현, 지수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안보현과 지수가 열애를 인정한 후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안보현의 SNS 계정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지수와 열애에 대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은 "믿을 수가 없어" "깜짝 놀랐다" "축하해요" "지수를 만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지수와 만나다니 놀랐다" "이 분이 지수의 남자친구구나" "지수를 잘 부탁해" "두 사람이 행복하길" "지켜보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안보현은 2014년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뻐꾸기둥지' '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별별며느리' '숨바꼭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7월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신혜선과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주연으로 합류,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영화 '히야' '독고 리와인드'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에도 출연했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 타이틀곡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수는 그룹 활동 외에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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