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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지수가 해냈다..제니·리사·로제도 못한 공개 열애 [★FOCUS]

  • 이승훈 기자
  • 2023-08-03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언제나 "확인 불가"였다.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로제와 강동원, 리사와 세계적인 부호 루이비통가(家) 2세의 열애설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수와 배우 안보현은 달랐다. YG가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를 통해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매체는 안보현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보현은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 촌놈 in 시드니'로 바쁜 7월을 보내는 중에도 용산으로 향해 지수를 만났다. 또한 안보현은 지수가 해외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용산을 찾았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가리거나 맛집 음식을 포장해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고. 측근의 말을 빌려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지수에게 맞췄다"라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지수 소속사 YG는 스타뉴스에 안보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타뉴스에 "안보현은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실 블랙핑크의 열애설은 지수가 처음이 아니다. 제니는 지난해 뷔와 제주도 여행 여행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두 사람의 파리 데이트 목격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재조명됐다. 하지만 제니 소속사 YG,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어떠한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로제는 지난 4월 강동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중국의 한 매체가 공개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이 시작이었다. 사진 속 로제와 강동원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구조물로 인해 두 사람의 상반신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테이블 밑으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YG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은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에 입을 굳게 닫았다.

이외에도 리사는 세계적인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YG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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