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배우 김히어라가 한쪽 눈을 잃었다.
지난 6일 방송된 '경소문2' 4회에서 겔리(김히어라 분)는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와 격돌했다. 갈대밭에서 도하나와 나적봉(유인수 분)을 상대하며 도하나의 기억을 읽어내고 나적봉의 능력을 무력화 시켰다. 하지만 결국 도하나의 반격에 한쪽 눈을 잃은 겔리는 복수를 다짐하며 분노했다.
극 중 겔리는 영혼까지 사악한 순수 악으로, 살해한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3단계 악귀다. 악행 자체를 즐기고 그 행위에 미쳐있는 겔리는 한치의 망설임 없는 잔악한 행위부터 아이처럼 환희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겔리로 분한 김히어라는 분노와 희열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날렵한 액션신은 물론, 눈을 잃고 피 흘리는 샤워신에서 온몸으로 분노를 그려내고 강기영과 복수의 실마리를 찾아냈을 때 "재밌다"고 미소 짓는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김히어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겔리에 대해 "선과 악이라는 의미 자체가 없는 무(無) 상태의 악귀, 그야말로 짐승같은 인물"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장면과 스토리가 가득 남아있다. 악귀와 카운터 모두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6일 방송된 '경소문2' 4회에서 겔리(김히어라 분)는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와 격돌했다. 갈대밭에서 도하나와 나적봉(유인수 분)을 상대하며 도하나의 기억을 읽어내고 나적봉의 능력을 무력화 시켰다. 하지만 결국 도하나의 반격에 한쪽 눈을 잃은 겔리는 복수를 다짐하며 분노했다.
극 중 겔리는 영혼까지 사악한 순수 악으로, 살해한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3단계 악귀다. 악행 자체를 즐기고 그 행위에 미쳐있는 겔리는 한치의 망설임 없는 잔악한 행위부터 아이처럼 환희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겔리로 분한 김히어라는 분노와 희열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날렵한 액션신은 물론, 눈을 잃고 피 흘리는 샤워신에서 온몸으로 분노를 그려내고 강기영과 복수의 실마리를 찾아냈을 때 "재밌다"고 미소 짓는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김히어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겔리에 대해 "선과 악이라는 의미 자체가 없는 무(無) 상태의 악귀, 그야말로 짐승같은 인물"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장면과 스토리가 가득 남아있다. 악귀와 카운터 모두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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