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연상 아내와 다정한 통화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야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PD는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이렇게 먼 곳까지 왔는데 한 끼만 먹고 가는 건 너무 아쉽다. 그래서 한 끼를 더 드신 다음에 첫 번째 열쇠를 드리겠다"며 "때마침 김성균 씨가 하고 싶어했던 게 있다"고 밝혔고, 김성균은 크게 당황했다.
이어 "하룻밤 정도는 이곳에서 자봐야 하지 않나"고 했고, 차승원은 김성균의 멱살을 잡았다. 앞서 사전인터뷰 당시 김성균은 "원주민들의 삶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던 것. 이에 세 사람은 마얀의 집에 있는 해먹에서 자게 됐다.
잠들기 전 차승원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마야 원주민 집에 와서 식사 대접 받고 여기서 하룻밤 잔다. 나 진짜 토르티야 먹었다. 동생들이 너무 착해서 잘 있다. 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된다"라며 애교 있는 통화를 나눴다. 특히 마지막에는 뽀뽀를 요구하기도.
다음 날 일어난 차승원이 가장 먼저 하는 것 또한 아내와의 통화였다. 그는 "일어나서 이제 다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너무 춥다. 긴팔을 가져왔는데 그래도 해먹에서 자니까 춥더라"라고 덧붙이며 아내 바보 면모를 뽐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야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PD는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이렇게 먼 곳까지 왔는데 한 끼만 먹고 가는 건 너무 아쉽다. 그래서 한 끼를 더 드신 다음에 첫 번째 열쇠를 드리겠다"며 "때마침 김성균 씨가 하고 싶어했던 게 있다"고 밝혔고, 김성균은 크게 당황했다.
이어 "하룻밤 정도는 이곳에서 자봐야 하지 않나"고 했고, 차승원은 김성균의 멱살을 잡았다. 앞서 사전인터뷰 당시 김성균은 "원주민들의 삶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던 것. 이에 세 사람은 마얀의 집에 있는 해먹에서 자게 됐다.
잠들기 전 차승원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마야 원주민 집에 와서 식사 대접 받고 여기서 하룻밤 잔다. 나 진짜 토르티야 먹었다. 동생들이 너무 착해서 잘 있다. 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된다"라며 애교 있는 통화를 나눴다. 특히 마지막에는 뽀뽀를 요구하기도.
다음 날 일어난 차승원이 가장 먼저 하는 것 또한 아내와의 통화였다. 그는 "일어나서 이제 다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너무 춥다. 긴팔을 가져왔는데 그래도 해먹에서 자니까 춥더라"라고 덧붙이며 아내 바보 면모를 뽐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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