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 원흠이 멤버 조빈에게 받은 결혼 선물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서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영진은 오는 20일 결혼하는 원흠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흠은 조빈에게 받은 결혼 선물도 공개했다. 그는 "(조빈) 형이 통이 크다.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빈은 "10년 뒤를 생각하면 '그걸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는 뜻으로 줬다"고 전했다.
한편 원흠은 지난달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며 "그런 나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빈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서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영진은 오는 20일 결혼하는 원흠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흠은 조빈에게 받은 결혼 선물도 공개했다. 그는 "(조빈) 형이 통이 크다.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빈은 "10년 뒤를 생각하면 '그걸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는 뜻으로 줬다"고 전했다.
한편 원흠은 지난달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며 "그런 나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빈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