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무덤덤하면서도 작은 미소를 짓고 일본 출국길에 올랐다.
조슈아는 17일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현장에서 조슈아는 가볍게 고개를 숙인 뒤 별다른 언급 없이 출국장으로 향했다.
조슈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불거진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로 파장을 일으켰다. 팬들은 조슈아와 일반인 여성 인플루언서가 커플 아이템을 착용헀고 같은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사진을 공유한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개최된 세븐틴의 콘서트에 A씨가 지인석에 자리한 목격담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팬덤 캐럿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된 가운데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에서 조슈아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시위 트럭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조슈아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조슈아는 17일 출국 직전 위버스에 에스쿱스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건강히 돌아와 쿱스야, 회복 하면서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라고 언급한 데 이어 활동을 중단한 승관의 16일 장문 글에 "기다리고 있을게 관아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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