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5주 연속 멜론 주간 인기상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8월 2주차 멜론 주간 인기상 TOP 20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투표 1위(43.8점), 주간 차트 3위(38.3점)로 합산 82.1점을 기록하며 왕좌에 올랐다.

'Seven'은 7월 3주 차 주간 인기상 정상을 시작으로 4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 인기를 과시했다.

정국은 7월 2주 차에도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로 한 차례 1위의 자리에 오른 바 있어 5연속 수상과 함께 올해 네 번째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정국의 'Seven'은 멜론 메인 차트 TOP 100에서 연일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멜론 24시간 이용자 수 3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에서의 강력한 음원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정국의 'Seven'은 국내 음악 방송에서 총 9관왕을 거머쥐는 저력도 보여줬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발매 이후 34일째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 해당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음원킹'의 면모를 빛냈다.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도 역대 K팝 가수 최고 순위인 2위까지 진입했다.
'Seven'은 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주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이후 2주 차 9위, 3주 차 30위, 4주 차 28위로 4주 연속 톱 30안에 올랐고,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주 연속 동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