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부친인 배우 장광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22일 "아빠가 찍어준 사진 발견. 엄마 집에 머물던 때인데 그때 먹던 엄마 밥이 그리워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잠이 든 미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자 무릎 위에는 귀여운 반려견들이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미자는 "내가 잘 때 모습이 이렇구나. 강아지 녀석들은 언제 무릎 위로 올라온 건지"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 머리만 대면 잠들어요. 지하철에서도 꾸벅꾸벅 졸다가 몇 정거장씩 더 가서 내리고 버스도 종점까지 가고"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모친인 배우 전성애와 알콩달콩한 모습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