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니는 2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안희연, 뉴진스 하니 아니고 EXID 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하니는 자신이 이 채널에 출연하는 것을 엄마와 남자친구만 알고 있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탁재훈이 "옛날에 만났던 그분?"이라고 묻자 하니는 "그 시기 그분은 아니다"라며 "깔끔하게 하겠다. 옛날에 만났던 분이 있고 그것도 공개 연애가 됐고 지금도 누구를 만나고 있는데 그것도 공개 연애가 됐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왜 자꾸 공개를 하는 거냐. 뭐 하면 (연애하는 것을) 들키냐. 길거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뽀뽀를 한 거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하니는 "제가 좀 핫했나보다"라며 "평상시에 잘 안 가린다. 이마만 가리는 스타일이다. 데이트도 굳이 숨기지 않는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탁재훈은 "남자친구한테 정신과 진료는 받고 있냐"며 하니와 공개 연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을 언급했고 하니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하니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제 기준에서 수염이 있고, 구릿빛 피부에 행운 팔찌 하나 찬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니는 현재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하니는 앞서 하니는 2016년 1월 김준수와 공개 열애를 인정했지만 2016년 9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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