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XG(엑스지)가 톡 쏘는 중독성을 가진 '댄스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3일 첫 미니앨범 'NEW DNA'의 세 번째 선공개곡 'NEW DANCE'(뉴 댄스)를 발매, 180도 달라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외 활동으로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XG의 신곡 'NEW DANCE'는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기타 리프와 하이햇 사운드가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트랙에 경쾌하고 쾌활한 후렴 멜로디가 곡 전체를 수놓은 XG표 서머송이다.

곡과 안무에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소리에 몸을 맡기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XG만의 하이틴 무드와 신나는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XG는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자유분방한 매력과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자랑, 여름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톡 쏘는 청량감까지 안기며 하이틴 그 자체를 그려냈다. 이는 강렬한 불꽃 메이크업과 의자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GRL GVNG'(걸 갱)과 통통 튀는 재기발랄한 매력의 'TGIF'(티지아이에프)와는 또 다른 임팩트를 남겨 XG의 무한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냈다.

XG는 25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NEW DANCE'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XG가 'HITC' LA 공연과 'KCON LA 2023' 무대를 통해 웅장한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현지 팬들의 떼창 열기를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NEW DANCE' 음악방송 활동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매번 '우주급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XG가 이번 미니 1집 세 번째 선공개곡 'NEW DANCE' 활동에서는 어떤 스타일링과 안무, 노래로 신선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는 한편, XG는 9월 27일 첫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 또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