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김종국의 감탄을 자아내는 근육을 뽐냈다.

지효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을 통해 공개된 '시합 나가시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최근 솔로 데뷔 활동에 나선 지효는 '짐종국' 게스트로 출연해 "헬스를 너무 오랜만에 하다 보니 이게 맞는 자세인지, 나한테 맞는 무게인지 모르겠더라고요"라고 말하며 김종국에게 운동 루틴을 짜달라고 요청했다.


김종국은 무릎이 좋지 않다는 지효를 향해 "운동은 관절이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춤은 그런 게 없다. 그래서 관절에 안 좋다"라며 "그걸 보강하기 위해서는 근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우연히 사진을 봤는데 지효가 등이 보이는 의상을 입었는데 근육이 갈라져 있었다.기둥이 딱 있었다"라며 "필라테스 선생님 같은 느낌이 있다. 업자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김종국은 이후 지효의 운동 자세를 보며 "자세가 너무 좋다. 선수급이다"라고 감탄하고 "호흡도 선수 호흡이다. 운동 가르쳐주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