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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과 각방 고백.."멧돼지처럼 굴러다녀" [동상이몽2][별별TV]

  • 김지은 기자
  • 2023-08-28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의 실체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서울대학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전교 1등 경험 다수, 완벽주의, 스피드리즘(?). 새로 창조한 단어다. '스피드리즘'을 추구하는 아내다"라며 아내 정다은을 소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또 자랑한다. 엄청 자랑스러워하신다. 자화자찬의 아이콘이신 것 같다"며 조우종을 놀렸다.

조우종은 "이런 어른은 본 적 없다. 제가 볼 땐 어른이 아니다. 7세다. 7살 딸 같은 그런 아내 정다은이다"라고 반전 설명을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과 결혼 7년차, 나이 7살 차이라고 밝히며 "70대 어르신과 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짠할 때도 있고 눈치도 많이 본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70세 아버님의 모습을 닮아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조우종은 정다은과 한 침대에서 잘 때 낙상사고가 있었다며 "아내가 조금이라도 내 쪽으로 오면 피한다. 건드리면 깰 것 같아서, 그래서 협의 하에 따로 잔다"고 각방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안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멧돼지처럼 굴러다니면서 잔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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