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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故 유주은, 오늘(29일) 1주기..향년 27세

  • 김노을 기자
  • 2023-08-29
배우 고(故) 유주은이 사망한 지 1년이 지났다.

유주은은 2022년 8월 29일 향년 27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비보는 고인의 친오빠가 유주은의 SNS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당시 유주은의 친오빠는 "(유)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친오빠가 공개한 유서에서 유주은은 "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다.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다"고 연기에 대한 갈망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먼저 가서 미안해. 특히 엄마, 아빠, 할머니, 오빠 제일 미안해. 내가 없는 일상이 어쩌면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줘. 다 지켜보고 있을게. 울지 마. 몸 상해"라고 유언을 남겼다.

한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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