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고(故)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남성남은 2015년 8월 31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84세.
1969년 데뷔한 고인은 고 남철(본명 윤성노)과 콤비를 이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일명 '왔다리 갔다리 춤'은 한국 코미디계 히트 코미디로 회자되고 있다.
남성남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하며 한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성남은 남철이 2013년 6월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자 식음을 전폐하는 등 큰 상실감에 빠져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남성남은 2015년 8월 31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84세.
1969년 데뷔한 고인은 고 남철(본명 윤성노)과 콤비를 이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일명 '왔다리 갔다리 춤'은 한국 코미디계 히트 코미디로 회자되고 있다.
남성남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하며 한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성남은 남철이 2013년 6월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자 식음을 전폐하는 등 큰 상실감에 빠져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