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의 딸 겸 배우 이예림이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의 '예능대부 갓경규'에는 ''너무 과해!' 아빠 유튜브 지적해주러 온 딸 예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네가 봤을 때 우리를 평가해 달라"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이경규의 짙은 눈썹, 양복 패션을 지적하며 "보는 사람들이 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예림은 결혼 생활에 대해 "요새 그냥 그렇다.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엄청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이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이예림의 남편은 경남 FC에 소속된 수비수 김영찬으로, 현재 창원에 거주 중이다.
이경규는 "창원에 예림이가 살고 있는 곳이 옛날에 내가 훈련하던 곳이다. 군 생활하던 곳"이라며 "내가 거기서 3년 동안 군 생활을 했는데 그 자리가 다 없어지고 아파트를 지었다. (딸이) 거기서 신혼 생활하고 있다"고 창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예림은 "(창원이) 살기 좋은데 단지 친구가 없는 게 좀 외롭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 근데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할 때는 너무 어렸는데 나이가 갑자기 30살이더라"라며 "친구들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난 결혼을 권한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니까 확실히 좋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남편 김영찬에 대해서는 "연애할 때는 3등급, 결혼하고 나서는 오히려 2등급이다. 표현도 더 많이 하고 잘 챙겨준다. 붙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3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의 '예능대부 갓경규'에는 ''너무 과해!' 아빠 유튜브 지적해주러 온 딸 예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네가 봤을 때 우리를 평가해 달라"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이경규의 짙은 눈썹, 양복 패션을 지적하며 "보는 사람들이 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예림은 결혼 생활에 대해 "요새 그냥 그렇다.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엄청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이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이예림의 남편은 경남 FC에 소속된 수비수 김영찬으로, 현재 창원에 거주 중이다.
이경규는 "창원에 예림이가 살고 있는 곳이 옛날에 내가 훈련하던 곳이다. 군 생활하던 곳"이라며 "내가 거기서 3년 동안 군 생활을 했는데 그 자리가 다 없어지고 아파트를 지었다. (딸이) 거기서 신혼 생활하고 있다"고 창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예림은 "(창원이) 살기 좋은데 단지 친구가 없는 게 좀 외롭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 근데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할 때는 너무 어렸는데 나이가 갑자기 30살이더라"라며 "친구들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난 결혼을 권한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니까 확실히 좋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남편 김영찬에 대해서는 "연애할 때는 3등급, 결혼하고 나서는 오히려 2등급이다. 표현도 더 많이 하고 잘 챙겨준다. 붙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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