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15세와 19세를 넘나드는 입담을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는 1라운드 문제로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출제됐다. 자신의 받아쓰기 판에 '남자인 척. 간식 싫어'라고 쓴 신기루는 "간식이라는 게 음식일 수 있지만, 사랑을 했던 사람은 알 거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 시간이 있지 않나. 가지고 노는 느낌이다. 메인이 아닌 내가 쎄컨드인 느낌이다. 어장 관리 느낌으로 나를 대하는 남자들이 굉장히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이다", 붐은 "발음이 너무 찰지다"라며 신기루의 '쎄컨드' 발언을 다시 한번 언급했고, 신기루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용어여서 그랬다. 죄송하다. 여기 19세 아니에요? 회사에서 일을 또 잘못 잡아왔네.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는 1라운드 문제로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출제됐다. 자신의 받아쓰기 판에 '남자인 척. 간식 싫어'라고 쓴 신기루는 "간식이라는 게 음식일 수 있지만, 사랑을 했던 사람은 알 거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 시간이 있지 않나. 가지고 노는 느낌이다. 메인이 아닌 내가 쎄컨드인 느낌이다. 어장 관리 느낌으로 나를 대하는 남자들이 굉장히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이다", 붐은 "발음이 너무 찰지다"라며 신기루의 '쎄컨드' 발언을 다시 한번 언급했고, 신기루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용어여서 그랬다. 죄송하다. 여기 19세 아니에요? 회사에서 일을 또 잘못 잡아왔네.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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