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겸 가수 김현수가 BT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4일 BT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멤버 김현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음악적 감각으로 국내 대표 테너 겸 가수로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는 김현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현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수는 C채널 '가스펠 스타 C 시즌 5' 우승을 차지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의 테너로 최종 우승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로 정규 데뷔 앨범 '포르테 디 콰트로'를 비롯해 'Classica(클라시카)', 'HARMONIA(아르모니아)', 'Metaphonic(메타포닉)' 등 그룹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다수의 음악을 선보인 김현수는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앨범 'Sogno(꿈)'을 시작으로 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김현수는 아름다운 미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국내 대표 감성 테너의 존재감을 굳건히 할 전망이다.
한편 김현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BT엔터테인먼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수 조장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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