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주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임영주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에서 자이언트 복싱 소속 복서이자 대한민국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채원빈 분)과 절친한 선배인 박혜진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혜진은 송관장(성노진), 한아름과 함께 체육관 옥상에서 소소하게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우를 먹자던 계획과는 달리 돼지고기를 굽고 있는 한아름과 빅혜진에게 쏟아진 송관장의 타박에 이들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상황을 무마하며 한아름의 타이틀 방어전 성공을 기약했다.
박혜진은 또 한 번 한아름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태영(이상엽 분)이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경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방어전을 의도적으로 무산시키면서 복잡한 듯한 모습을 보인 아한름을 향해 박혜진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것은 물론, 함께 눈물을 흘려주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
또한 박혜진은 아름에게 사과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와 서성이는 이권숙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다. 한아름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 이권숙의 진심을 대신 전해준 박혜진의 도움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더해진다.
임영주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털털하고 쾌활한 매력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임영주가 '순정복서'를 통해 계속해서 보여줄 활약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최근 임영주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에서 자이언트 복싱 소속 복서이자 대한민국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채원빈 분)과 절친한 선배인 박혜진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혜진은 송관장(성노진), 한아름과 함께 체육관 옥상에서 소소하게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우를 먹자던 계획과는 달리 돼지고기를 굽고 있는 한아름과 빅혜진에게 쏟아진 송관장의 타박에 이들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상황을 무마하며 한아름의 타이틀 방어전 성공을 기약했다.
박혜진은 또 한 번 한아름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태영(이상엽 분)이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경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방어전을 의도적으로 무산시키면서 복잡한 듯한 모습을 보인 아한름을 향해 박혜진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것은 물론, 함께 눈물을 흘려주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
또한 박혜진은 아름에게 사과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와 서성이는 이권숙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다. 한아름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 이권숙의 진심을 대신 전해준 박혜진의 도움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더해진다.
임영주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털털하고 쾌활한 매력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임영주가 '순정복서'를 통해 계속해서 보여줄 활약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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