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아시아 남성 최고 순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9월 6일, 미국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 8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남성 1위를 유지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연속 30일째 아시아 남성 1위의 대기록이다. 전 세계 남성 중에서는 저스틴 비버에 이어 TOP2를 차지했다.
미국의 최정상 여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상위권의 대부분에 포진한 가운데 진은 10위 안에 랭크된 유일한 아시아 남성으로, 지난해 12월 입대해 조교로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모여드는 미국에서도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랭킹을 발표한 하이프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해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30일 이상 새로운 게시물이 없으면 해당 랭킹에서 제외된다.
진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 랭킹에서도 202일간 아시아 남성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 전 세계 남성 1위를 차지했다.
진은 8월 18일 시장 조사 마케팅 플랫폼 StarNgage+가 발표한 Top 1000 뮤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Top 1000 Music instagram Influencers) 순위에서 솔로 중 1위를 차지했다. 26.76%라는 독보적인 참여율을 기록한 진은 전체 랭킹으로는 1위인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이어 TOP2를 차지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진은 지난 6월 21일에는 StarNgage가 발표한 '한국 연예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평균 반응비율 최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진 인스타그램의 참여율(Engagement Rate)은 무려 26.62%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현역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최강의 인기와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진은 '2023년 1분기에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K팝 아이돌'에 오르며 '소셜킹' 면모를 빛냈다.
또 진은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의 기업을 위해 소비자 주도적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미국의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가 발표한 소셜 미디어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TOP2이자 솔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지난해 4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전 세계 남성 개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첫 번째 아티스트,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2월과 3월, 재작년 7월의 1위를 포함, 총 4번의 1위를 차지하며 탑 글로벌스타로서의 최고의 인기를 보였다. 진은 론칭 후 21번이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지난 9월 2일(한국 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 디지털 송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공개된 미국 아마존의 AWS SKO 23(Amazon Web Services Sales Kickoff 23) 공식 플레이리스트 98곡에 포함됐다. 아마존의 AWS는 세계 제 1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세계 굴지의 대규모 행사에서 비틀즈(The Beatles), 퀸(Queen) 등의 시대를 초월하는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진은 유일한 아시아 솔로로 선정되며 세계 최정상 솔로이스트로 면모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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