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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신민규, ♥유이수와 '하트시그널4' 티저 감상..질투에 당황

  • 최혜진 기자
  • 2023-09-08
'애프터시그널'에서 현실 커플들의 '리얼시그널'이 그려진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에선 바쁜 일상 속 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현실 커플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애프터시그널'의 2화 스페셜 MC로는 크리에이터 오킹이 함께했다. 오킹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유머 특기 전형을 잘생긴 사람이 해버리면 우리 같은 사람은 설 자리가 없다"며 외모에 위트까지 겸비한 이후신을 견제대상으로 꼽았다.

'하트시그널4'에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한 동갑내기 이후신과 신민규도 입주자 대표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신민규를 향해 쇄도하는 스포 요청 속 충격적인 결말로 궁금증을 차단해버린 이야기부터 방송 이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까지 그동안 듣고 싶었던 그의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됐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한달이 지난 시점,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현실 커플들의 데이트 현장도 포착됐다. 저녁 식사 전 '하트시그널4' 티저를 함께 본 신민규와 유이수는 하우스 안에서 서로에게 질투 났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를 회상하며 귀여운 질투를 쏟아내는 유이수의 모습에 신민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같은 자리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이전과는 또 다른 설렘을 느낀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현실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일과 사랑, 연락의 빈도차이와 표현 방식 등 현실 연애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나눴다. 그동안 생겼던 오해와 서운한 감정들을 확인하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 표현을 보냈다는 후문.

이 가운데 '하트시그널4' 첫 방송을 다 함께 시청하기 위해 모인 8인의 입주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커플이 되기 전 궁금하지만 알고 싶지 않았던 시그널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들을 확인하며 '찐텐션 찐리액션'을 보였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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