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에서 한지완과 그의 딸 윤채나가 극적으로 재회해 껴안고 오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24화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장기윤(김진우 분)의 눈을 피해 장수아(윤채나 분)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기윤의 딸 장수아는 신주경의 빈자리를 느끼는 듯 야위어갔다. 그러던 중 홍혜림(김서라 분) 마저 집을 나가 장수아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지자, 결국 장수아는 앓아누워 병원에 입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주경은 장수아를 보기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신주경은 장기윤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몰래 병실로 잠입하는데 성공했고, 장수아의 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신주경은 정우혁(강율 분)에 장기윤이 다시 병실로 들어간다는 문자를 받고 병실에서 다급하게 뛰쳐나왔다.
이 사실을 모르는 장기윤은 병실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그사이 장수아가 일어나 잠결에 봤던 신중경의 얼굴을 떠올리며 엄마의 이름을 돼냈다.
장수아는 정우혁의 집주소를 기억해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후 장수아는 정우혁의 집까지 걸어가 신주경과 재회해 껴안고 오열했다.
한편 병원에서 장수아가 사라지자 장기윤의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다. 홍혜림은 걱정에 휩싸여 경찰에 신고하려했지만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이를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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