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배우 이서진의 홍콩 칩거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이서진은 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 첫 번째 에피소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전 국민이 기다려온 '이서진의 뉴욕뉴욕'이다. '이서진의 뉴욕뉴욕2'가 '채널 십오야'의 텐트폴이다. 가장 돈 많이 들인 기대작"이라고 말했고 다른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우리 텐트폴 2번째가 '이서진의 홍콩홍콩'이다. 기대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4~5년 만에 다시 온 뉴욕에 대해 "딱 코로나 터지기 바로 직전이었다"라며 "4년 전과 비교해서 촬영이 더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영석은 "얼마 전에 홍콩 관광청에서 전화가 왔다"라며 "이서진이 홍콩에 와서 옛날 추억 한번 말씀해 주시면 자기들이 협찬하고 싶다고"라고 말했고 이에 이서진은 "정말 일이 막 커진다 커져"라고 답했다.
앞서 이서진은 '채널 십오야'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최고 위기로 15년 전 홍콩 체류 당시를 꼽고 배우 김정은과 결별 이후 약 2개월간 홍콩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나영석은 "진짜 홍콩관광청에서 연락이 왔다. 아주 포지티브한 추억이 아닌데 그거 괜찮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서진은 "그 '나불나불' 하나로 지금 엮인 게 도대체 몇 개야"라고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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