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풍자가 명의를 빌려줬다가 위험에 빠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풍자는 "제가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휴대전화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것도 명의 빌려주는 거 아니냐"고 했고, 풍자는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 저의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하더라. 미납된 금액이 200만 원 정도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풍자는 "(언니에게) 돈을 달라고 하니까 '돈이 있었으면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했겠냐'라고 하더라. 말문이 막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20대 초반에는 주변 언니, 오빠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풍자는 "제가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가 휴대전화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것도 명의 빌려주는 거 아니냐"고 했고, 풍자는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 저의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하더라. 미납된 금액이 200만 원 정도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풍자는 "(언니에게) 돈을 달라고 하니까 '돈이 있었으면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했겠냐'라고 하더라. 말문이 막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20대 초반에는 주변 언니, 오빠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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