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황정음이 윤정훈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의 병원을 찾아간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진모는 민도혁(이준 분)과 칼부림 난동을 모의했다. 민도혁은 양진모의 파티장을 쳐들어가 강기영(윤태영 분)에게 사주를 받은 척 칼부림을 부렸다.
칼에 찔린 양진모는 민도혁이 쓰고 있는 헬멧을 벗겼고, 민도혁은 일부러 CCTV에 얼굴을 노출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자작극이었다. 뉴스를 통해 양진모가 습격으로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양진모는 멀쩡한 모습이었다.
양진모 병원을 찾아온 민도혁은 "시키는 거 다 했잖아. 성실하게 파티장 꺵판쳤고, CCTV에 잘 찍혔다. 또 (강) 기탁이 형이 사주한 것처럼 했지. 오장육부 피해서 잘 피해서 찔러줬으면 입금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도혁은 살인미수 피의자로 지목돼 수배령이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금라희는 양부모를 떠나 자신과 살게 된 방다미(정라엘 분)과 함께 방칠성(이덕화 분)의 집을 찾아갔다. 금라희는 방칠성에게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투자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방칠성은 "애 앞세워서 흥정이라도 보는 거냐"고 꾸짖었다.
이후 금라희는 양진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 금라희는 제작하려는 드라마 출연 배우인 소속사 대표인 양진모가 출연료를 올리려 하자 그에게 무릎을 꿇었다.
금라희는 "도와달라, 대표님.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배우"라며 "최고 퀄리티 드라마를 만들 테니 계약 진행해 달라"고 애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의 병원을 찾아간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진모는 민도혁(이준 분)과 칼부림 난동을 모의했다. 민도혁은 양진모의 파티장을 쳐들어가 강기영(윤태영 분)에게 사주를 받은 척 칼부림을 부렸다.
칼에 찔린 양진모는 민도혁이 쓰고 있는 헬멧을 벗겼고, 민도혁은 일부러 CCTV에 얼굴을 노출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자작극이었다. 뉴스를 통해 양진모가 습격으로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양진모는 멀쩡한 모습이었다.
양진모 병원을 찾아온 민도혁은 "시키는 거 다 했잖아. 성실하게 파티장 꺵판쳤고, CCTV에 잘 찍혔다. 또 (강) 기탁이 형이 사주한 것처럼 했지. 오장육부 피해서 잘 피해서 찔러줬으면 입금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도혁은 살인미수 피의자로 지목돼 수배령이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금라희는 양부모를 떠나 자신과 살게 된 방다미(정라엘 분)과 함께 방칠성(이덕화 분)의 집을 찾아갔다. 금라희는 방칠성에게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투자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방칠성은 "애 앞세워서 흥정이라도 보는 거냐"고 꾸짖었다.
이후 금라희는 양진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 금라희는 제작하려는 드라마 출연 배우인 소속사 대표인 양진모가 출연료를 올리려 하자 그에게 무릎을 꿇었다.
금라희는 "도와달라, 대표님.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배우"라며 "최고 퀄리티 드라마를 만들 테니 계약 진행해 달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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