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여전한 핑클 우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하러 간 모습을 공개했다.

옥주현 또한 "맨덜리로 발걸음해주시어 진정 감사합니다"라며 '레베카'를 관람하러 온 이효리와 김완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레베카'에 출연 중인 옥주현과 테이, 이효리와 김완선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효리와 옥주현이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효리는 성유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 또한 공개했다. 이효리는 성유리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고, 성유리 또한 이효리에게 하트로 화답했다.

이렇듯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핑클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핑클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