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주말(15일~17일) 31만 3763명의 관객을 동원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 1041명.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 이선균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잠'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세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성공하는 쾌거를 전하며 9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추석 영화들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적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8만 917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오펜하이머'가 7만 1313명을 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달짝지근해: 7510'(4만 3559명), '닌자터틀: 무턴트 대소동'(4만 272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8805명,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8만 9145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주말(15일~17일) 31만 3763명의 관객을 동원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 1041명.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 이선균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잠'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세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성공하는 쾌거를 전하며 9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추석 영화들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적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8만 917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오펜하이머'가 7만 1313명을 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달짝지근해: 7510'(4만 3559명), '닌자터틀: 무턴트 대소동'(4만 272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8805명,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8만 9145명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