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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지난 2월 비연예인 남편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예식 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서인영은 결혼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8월 1일에는 자신의 SNS에 "봄 어느 날, 같이 걷자. 내 남편"이라며 A씨와 함께 거니는 뒷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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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당황스럽다"라며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하고,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음을 강조했다.
이혼설이 불거진 지 이틀이 지나는 가운데 향후 서인영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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