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윤이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의 대가를 하나씩 돌려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32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김진우 분)과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의 사이를 갈라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림(김서라 분)은 장기윤에게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장기윤은 장창성(남경읍 분)의 친아들이 아니었다. 또한 장기윤은 자신의 친부가 술주정뱅이에 인면수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오열했다.
한편 정우혁은 서희재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서희재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정우혁의 품에 안긴 채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희재는 정우혁에 출장을 간다고 거짓말을 한 후 장기윤의 집으로 향했다. 홍혜림과 장기윤은 서희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장기윤은 자기 집으로 와준 서희재에 와인을 권유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희재는 장기윤 몰래 재클린 테일러에 전화 통화를 걸어 수화기 너머로 대화 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격분해 곧바로 차를 돌려 두 사람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장기윤은 서희재와 침실에서 와인을 마시며 오붓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서희재가 일부러 장기윤의 옷에 와인을 쏟았고, 이에 장기윤은 샤워실로 향해 의상을 탈의했다.
서희재는 재클린 테일러가 집에 도착할 시간을 계산해 의도적으로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그 순간 집에 도착한 재클린 테일러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서희재의 뺨을 때렸다. 서희재가 반격하려던 순간 장기윤은 서희재를 대신해 재클린 테일러의 뺨을 내리쳤다. 서희재는 장기윤과 손성윤이 분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희열의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32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김진우 분)과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의 사이를 갈라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림(김서라 분)은 장기윤에게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장기윤은 장창성(남경읍 분)의 친아들이 아니었다. 또한 장기윤은 자신의 친부가 술주정뱅이에 인면수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오열했다.
한편 정우혁은 서희재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서희재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정우혁의 품에 안긴 채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희재는 정우혁에 출장을 간다고 거짓말을 한 후 장기윤의 집으로 향했다. 홍혜림과 장기윤은 서희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장기윤은 자기 집으로 와준 서희재에 와인을 권유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희재는 장기윤 몰래 재클린 테일러에 전화 통화를 걸어 수화기 너머로 대화 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격분해 곧바로 차를 돌려 두 사람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장기윤은 서희재와 침실에서 와인을 마시며 오붓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서희재가 일부러 장기윤의 옷에 와인을 쏟았고, 이에 장기윤은 샤워실로 향해 의상을 탈의했다.
서희재는 재클린 테일러가 집에 도착할 시간을 계산해 의도적으로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그 순간 집에 도착한 재클린 테일러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서희재의 뺨을 때렸다. 서희재가 반격하려던 순간 장기윤은 서희재를 대신해 재클린 테일러의 뺨을 내리쳤다. 서희재는 장기윤과 손성윤이 분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희열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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