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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이덕화, 손녀 복수 대신할까..황정음·신은경 '의심'[★밤TV]

  • 안윤지 기자
  • 2023-09-22
'7인의 탈출' 배우 이덕화가 손녀의 복수를 대신할까.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방다미(정라엘 분)가 총 맞고 실종된 가운데 방칠성(이덕화 분)의 복수가 서서히 시작됐다.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 방다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양부인 이휘소(민영기 분)의 총을 맞고 실종됐다.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방칠성은 깊이 분노해 이휘소를 죽이기 위해 데려왔다. 이휘소를 협박하는 과정에서 배 쪽에 긴 흉터를 목격하게 됐다.

이후 박난영(서영희 분)은 방칠성을 찾았다. 그는 "우리 다미를 찾아달라. 아무리 둘러봐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 절대로 해할 사람이 없다. 다미가 직접 떼온 증명서다. 모두 다 임신하지 않았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방칠성이 "이 서류가 조작되지 않았다는 걸 어떻게 믿냐"라고 반박하자, 박난영은 "아무 이유 없이 좀 믿어주면 안 되냐. 난 다미 수술 상처가 마음 아파서 문신했다. 내 자식이니까 그랬던 거다. 그래도 믿을 수 없다면 지금 날 죽여라. 내 딸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 목숨 따위 아깝지 않다"라고 자기 목에 유리 조각을 가져다 댔다. 방칠성은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냐"라고 당황해하자, 박난영은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대로 다미가 사라지길 바란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유튜버 주홍글씨의 뒤를 쫓던 방칠성은 이번 사건에 금라희가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임신 상태인데도 술 한 병을 다 마신 차주란(신은경 분) 을 바라보며 "방칠성 이름을 걸고 약속한다. 반드시 지옥의 불구덩이를 보게 될 거다"라고 두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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