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혼전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배우 배우 김수미, 정준하, 서효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마지막 공연까지 포기하면서 탁재훈 스케줄에 맞췄다"고 했고, 탁재훈은 "사실 이 영화를 고사했다. 스케줄 문제로 폐 끼칠까 봐 걱정했는데 모두 배려해 주셔서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해 "카메라 두 대로 두 달 만에 찍었다. 카메라가 한 대 더 있었으면 한 달 만에 찍었을 것"이라며 "저는 촬영장에 제일 많이 갔다. 대사는 있는데 구석에만 계속 서 있다. 하루는 아침에 조연출이 빨리 오라고 해서 가서 분장하고 촬영했는데 왼쪽 귀만 나왔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시어머니인 김수미가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김수미는 "(서효림이) 나랑 같이 예능프로그램을 찍고 있었는데 얼굴이 까칠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요즘 피곤해서 그래요'라고 했었는데 내 손녀를 임신한 줄은 몰랐다. 당시에는 내 아들이랑 연애하고 있는 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서효림은 "좀 조심스러운 상태였고, 비밀을 지키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친한 기자분한테 홀랑 얘기했다. 결혼식 당시 임신 두 달 반 정도였다"고 했고, 김수미느 "결혼식을 20일 만에 준비해서 했다. 내가 한번 한다고 하면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배우 배우 김수미, 정준하, 서효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마지막 공연까지 포기하면서 탁재훈 스케줄에 맞췄다"고 했고, 탁재훈은 "사실 이 영화를 고사했다. 스케줄 문제로 폐 끼칠까 봐 걱정했는데 모두 배려해 주셔서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해 "카메라 두 대로 두 달 만에 찍었다. 카메라가 한 대 더 있었으면 한 달 만에 찍었을 것"이라며 "저는 촬영장에 제일 많이 갔다. 대사는 있는데 구석에만 계속 서 있다. 하루는 아침에 조연출이 빨리 오라고 해서 가서 분장하고 촬영했는데 왼쪽 귀만 나왔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시어머니인 김수미가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김수미는 "(서효림이) 나랑 같이 예능프로그램을 찍고 있었는데 얼굴이 까칠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요즘 피곤해서 그래요'라고 했었는데 내 손녀를 임신한 줄은 몰랐다. 당시에는 내 아들이랑 연애하고 있는 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서효림은 "좀 조심스러운 상태였고, 비밀을 지키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친한 기자분한테 홀랑 얘기했다. 결혼식 당시 임신 두 달 반 정도였다"고 했고, 김수미느 "결혼식을 20일 만에 준비해서 했다. 내가 한번 한다고 하면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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