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에게 피소됐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는 근황을 밝혔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광수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비오는 날엔 포차지~"라며 저녁 술자리를 가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광수는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마신 모습과 함께 "너는 내 취향저격"이라고 하는가 하면, "불곱창~~~", "한 조각 먹은 해물파전~", "창동 포차의 밤"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적으며 기분 좋은 저녁의 일상을 전했다.
광수는 이날 근황을 공개하기 직전 오후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 A씨에게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평화롭게 보낸 하루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는 솔로' 측은 스타뉴스에 16기 광수가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에게 피소된 소식에 대해 "광수는 A씨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광수가 약속한대로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았다며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광수는 A씨와 헤어드라이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투식회사 B사를 설립했고, 처음에 회사 지분 100%를 갖고 있다가 A씨에게 추후 주식양도, 유상증자로 지분이 반 이전됐다. 광수는 A씨가 퇴사할 경우 주식을 광수나 회사에 반납하지만, A씨가 3년의 최소근속의무기간을 채우고 퇴사하면 액면가의 200배를 매수하기로 약속했다고. 그러나 A씨는 3년 근속기간을 채운 후 퇴사했지만 광수가 약정대로의 금액 4억 원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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