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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하림, 동거 첫날부터 위기..아이 셋 육아→묘한 신경전 [돌싱글즈4]

  • 윤성열 기자
  • 2023-10-01
'돌싱글즈4' 커플 리키와 하림이 첫 동거에서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4' 11회에서는 리키, 하림 커플의 '현실 동거' 생활이 그려진다.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하림과 아들 하나를 공동 양육하고 있는 리키는 미국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LA)의 '장거리'와 '자녀' 변수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하림과 삼 남매가 살고 있는 시애틀 집에서 다시 만나 '현실 동거'에 돌입한다.

시애틀 공항에서 로맨틱한 재회를 한 두 사람. 하림은 리키를 끌어안은 뒤, "내 감정 열차에 탈 준비 됐어?"라며 뼈 있는 질문을 하고, 리키는 "이미 (돌싱하우스에서) 벌써 느껴봐서, 괜찮아"라며 여유 있게 웃는다. 그러나 하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리키는 삼 남매의 현실 육아에 금세 멘탈이 털리고 만다.

이에 예민해진 하림과 리키 사이에서 처음으로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급기야 리키는 "애가 너무 많아…"라며 자신도 모르게 하소연을 하게 되고,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과 이지혜는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며 섣불리 누구 하나의 편을 들지 못한다. 리키와 하림이 동거 첫 날부터 위기를 맞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 하림의 이야기 외에도, 동거 첫날부터 새치 염색으로 폭소를 부른 제롬, 베니타와 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지미, 희진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1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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