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국제 커플에게 일침을 날렸다.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서장훈이 국제커플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날 1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국제 커플이 상담을 위해 두 보살을 찾았다. 남자친구는 올해 스무 살이 되며 국적은 이라크인이지만 한국에서 11살부터 살았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국적 때문에 극심한 반대를 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어머니와 남자친구 문제로 너무 많이 다퉈서 집에서는 '남자친구'가 금기어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남자친구의 국적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남자친구가 무슬림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내가 부모라도 시원하게 교제 허락은 못 할 것 같다. 국적을 떠나서 너네가 대학 진학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서 연애를 반대할 수 있다"라고 부모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미국으로, 여자친구는 싱가폴로 유학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아무 걱정 할 게 없다. 너네는 그걸로 헤어지는 것"라며 강하게 주장해 커플을 당황하게 했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계속 만날 것"라고 하자 서장훈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너네는 무조건 헤어진다. 오만 퍼센트 헤어진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 역시 "만약 헤어지지 않는다면 미국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예약해서 결혼식 사회 주겠다"라며 호언장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서장훈이 국제커플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날 1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국제 커플이 상담을 위해 두 보살을 찾았다. 남자친구는 올해 스무 살이 되며 국적은 이라크인이지만 한국에서 11살부터 살았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국적 때문에 극심한 반대를 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어머니와 남자친구 문제로 너무 많이 다퉈서 집에서는 '남자친구'가 금기어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남자친구의 국적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남자친구가 무슬림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내가 부모라도 시원하게 교제 허락은 못 할 것 같다. 국적을 떠나서 너네가 대학 진학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서 연애를 반대할 수 있다"라고 부모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미국으로, 여자친구는 싱가폴로 유학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아무 걱정 할 게 없다. 너네는 그걸로 헤어지는 것"라며 강하게 주장해 커플을 당황하게 했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계속 만날 것"라고 하자 서장훈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너네는 무조건 헤어진다. 오만 퍼센트 헤어진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 역시 "만약 헤어지지 않는다면 미국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예약해서 결혼식 사회 주겠다"라며 호언장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