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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김희재와 MC→'하늬바람' 첫 공개..풍년 찾아온 '더 트롯 콘서트-금산'

  • 한해선 기자
  • 2023-10-02

가수 금잔디와 정다경이 안방극장에 풍요로운 볼거리를 선물했다.

금잔디와 정다경은 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 콘서트-금산'에 출연, 충청남도 체육대회 특집으로 꾸며진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정다경은 김희재와 함께 '더 트롯 콘서트' MC를 맡아 '다재다경'이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정다경은 다음 무대를 매끄럽게 소개하며 진행력을 뽐냈고,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하늬바람' 무대를 예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다경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로 무대를 펼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 정다경은 원곡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가 하면, 청아한 음색을 뽐내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첫 공개된 신곡 '하늬바람' 무대에서는 정다경의 시원한 가창력이 주목받았다. 정다경은 막힘없이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한 동시에 세련된 무대 매너로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이후 등장한 '트롯 여왕' 금잔디는 '당신은 명작'을 열창하며 무대를 찬란하게 빛냈다. 금잔디는 아름다운 가사와 어울리는 고운 목소리를 들려줬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시청자들을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감동의 라이브 후 금잔디는 '울아부지' 무대까지 공개,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금잔디는 안정적인 보컬은 물론,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안기며 몰입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한편, '더 트롯 콘서트-금산'에서 활약한 금잔디와 정다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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