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이 낳은 걸 후회한다며 막말하는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미니 무.물.보'가 진행됐다.
이날 두 보살은 출연이 고민되지만 보살들의 냉철한 조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미니 무.물.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연은 4년 차 30대 주부의 사연이었다. 사연자는 딸의 탄생과 함께 남편이 '막말 악마'가 되어 버렸다며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신생아인 딸의 시도 때도 없는 울음소리에 남편이 "맨날 잠도 못 자고 왜 태어나서 내 아내를 힘들게 하는 거야"며 "아이 낳은 거 너무 후회한다"라고 막말을 시전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상 자신의 취미만 하고 육아는 하나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연을 읽은 이수근은 "아빠가 철도 없고 아빠가 될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서장훈 역시 "애가 크면 아이한테 어떻게 할지 걱정된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정신 차리고 살아라"라며 사연자 남편에게 강한 직언을 날렸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오는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미니 무.물.보'가 진행됐다.
이날 두 보살은 출연이 고민되지만 보살들의 냉철한 조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미니 무.물.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연은 4년 차 30대 주부의 사연이었다. 사연자는 딸의 탄생과 함께 남편이 '막말 악마'가 되어 버렸다며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신생아인 딸의 시도 때도 없는 울음소리에 남편이 "맨날 잠도 못 자고 왜 태어나서 내 아내를 힘들게 하는 거야"며 "아이 낳은 거 너무 후회한다"라고 막말을 시전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상 자신의 취미만 하고 육아는 하나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연을 읽은 이수근은 "아빠가 철도 없고 아빠가 될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서장훈 역시 "애가 크면 아이한테 어떻게 할지 걱정된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정신 차리고 살아라"라며 사연자 남편에게 강한 직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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