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7회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예비 신랑 이상엽을 위해 유부남 이석훈은 결혼을 '예의'라고 정의하며 팁을 전수했다. 그는 "배려와 예의가 늘 깔려있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결혼 생활 중 꼭 지키는 예의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큰 소리를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그럼 싸울 때 어떻게 싸우냐"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얘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럼 문을 쾅 닫은 적도 없냐"라고 묻자 이석훈은 단호한 어조로 "단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신혼 때 더 많이 싸웠고 지금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홍현희 역시 신혼 시기에 더 많이 싸운다는 것에 공감했다. 홍현희는 "전 물을 좀 아끼려고 한 번에 모아서 저녁에 설거지하는 편이고 남편 제이쓴은 먹자마자 하는 편이다. 사소한 게 부딪히니까 싸우게 된다"라고 했다.
또 "치약 같은 걸로 싸운다. 나는 치약 뚜껑 열면 마르는 게 좋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의아해하며 "제이쓴이 다 옳은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7회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예비 신랑 이상엽을 위해 유부남 이석훈은 결혼을 '예의'라고 정의하며 팁을 전수했다. 그는 "배려와 예의가 늘 깔려있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결혼 생활 중 꼭 지키는 예의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큰 소리를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그럼 싸울 때 어떻게 싸우냐"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얘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럼 문을 쾅 닫은 적도 없냐"라고 묻자 이석훈은 단호한 어조로 "단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신혼 때 더 많이 싸웠고 지금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홍현희 역시 신혼 시기에 더 많이 싸운다는 것에 공감했다. 홍현희는 "전 물을 좀 아끼려고 한 번에 모아서 저녁에 설거지하는 편이고 남편 제이쓴은 먹자마자 하는 편이다. 사소한 게 부딪히니까 싸우게 된다"라고 했다.
또 "치약 같은 걸로 싸운다. 나는 치약 뚜껑 열면 마르는 게 좋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의아해하며 "제이쓴이 다 옳은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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