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배우 이세은이 모유 수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날 이세은은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30대 중반에 결혼을 했다. 마침 아이가 생겨서 출산을 했는데 젖병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성애가 뿜뿜해서 교과서대로 키우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키웠다. 출산 후 100일이 지나니 드라마 '프로듀사' 측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 공백기가 1년 정도 됐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세은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는데 모유 수유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다. 그게 벌써 7년 전 일이다. 모유 수유를 30개월 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수홍과 최은경은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세은은 "일단 저는 30개월 모유 수유를 한 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만약 둘째 백일 때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모유 수유가 길었더니 장점은 있다. 아이가 면역력도 좋고, 행복한 아이로 잘 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은경은 "교과서대로 키우겠다는 게 가장 무서운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날 이세은은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30대 중반에 결혼을 했다. 마침 아이가 생겨서 출산을 했는데 젖병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성애가 뿜뿜해서 교과서대로 키우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키웠다. 출산 후 100일이 지나니 드라마 '프로듀사' 측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 공백기가 1년 정도 됐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세은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는데 모유 수유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다. 그게 벌써 7년 전 일이다. 모유 수유를 30개월 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수홍과 최은경은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세은은 "일단 저는 30개월 모유 수유를 한 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만약 둘째 백일 때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모유 수유가 길었더니 장점은 있다. 아이가 면역력도 좋고, 행복한 아이로 잘 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은경은 "교과서대로 키우겠다는 게 가장 무서운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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