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의 충격적인 4차 사형투표 대상자가 공개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매회 강력한 반전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다. 지난 7회에서는 개탈이 한 명이 아님이 밝혀진 가운데, 그들 중 주동자로 추측되는 '1호팬'의 유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 분)가 급부상했다. 또 고등학생 김지훈(서영주 분)이 과거 권석주(박성웅 분)에게 입양될 뻔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제 극중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 등 경찰들과 권석주는 이민수에 수사 포커스를 맞추고, 그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것이다. 앞서 실제 국민사형투표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한 정진욱(이완 분)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강력한 개탈 용의자 2인 이민수와 정진욱이 경찰에게 발목을 잡혀버린 상황인 만큼 4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10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스포를 공개했다. 이민수와 정진욱이 경찰의 감시망 아래 있는 상황임에도 4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4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앞서 개탈이 지목한 1차, 2차,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경찰이 날카롭게 이민수와 정진욱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4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일까. 제작진이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귀띔한 4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는 대체 누구일까. 그렇다면 이민수가 개탈의 주동자인 '1호팬'이 아닌 것일까. 경찰은 진짜 개탈의 덜미를 잡을 수 있을까. 앞선 3명의 사형투표 대상자는 모두 사망했는데, 4차 사형투표 대상자는 살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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