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여러 번 연습 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컴백 홍보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희철은 "내가 연습 정지를 많이 먹었다"며 "요즘은 모르겠는데 SM은 옛날에 연습정지를 줬다. 콘트롤이 안 되니까 반성하라는 의미에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낮에 예성이랑 둘이 사우나를 다녀왔다. 나 21살, 예성이 20살이었다. 그때 트레이너 누나가 '왜 이렇게 뽀송뽀송하냐'고 물어서 '목욕탕 다녀왔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반성문을 쓰라고 하더라. 그래서 둘이 반성문을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예성은 "그러더니 갑자기 (희철이 반성문을 쓰다가) '이걸 왜 써야 하나, 내가 목욕탕 간 게 뭐가 죄냐'고 하고 나가버렸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그래서 연습 정지 먹었다. 근데 그 누나도 이해된다. 우리가 연습생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자 예성은 "입장이 다르다. 형은 개판을 쳐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솔직히 언제 잘릴지 모르는 멤버였다. 나는 형처럼 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두려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예성의 이야기를 듣던 김희철은 "정말 많이 참았다"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컴백 홍보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희철은 "내가 연습 정지를 많이 먹었다"며 "요즘은 모르겠는데 SM은 옛날에 연습정지를 줬다. 콘트롤이 안 되니까 반성하라는 의미에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낮에 예성이랑 둘이 사우나를 다녀왔다. 나 21살, 예성이 20살이었다. 그때 트레이너 누나가 '왜 이렇게 뽀송뽀송하냐'고 물어서 '목욕탕 다녀왔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반성문을 쓰라고 하더라. 그래서 둘이 반성문을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예성은 "그러더니 갑자기 (희철이 반성문을 쓰다가) '이걸 왜 써야 하나, 내가 목욕탕 간 게 뭐가 죄냐'고 하고 나가버렸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그래서 연습 정지 먹었다. 근데 그 누나도 이해된다. 우리가 연습생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자 예성은 "입장이 다르다. 형은 개판을 쳐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솔직히 언제 잘릴지 모르는 멤버였다. 나는 형처럼 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두려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예성의 이야기를 듣던 김희철은 "정말 많이 참았다"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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