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전 남편과 결혼 후 엄마와 절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재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뒤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날 이재은은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모든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한꺼번에 왔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이어 "엄마도 안 만났다. 엄마를 만날 수가 없었다"며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나왔기에 전화 자체를 안 했다. 왕래 자체를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지난해 4월 재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득녀 이후 광주에 거주하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재은은 "광주에 정착한 지 2년째"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이재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뒤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날 이재은은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모든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한꺼번에 왔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이어 "엄마도 안 만났다. 엄마를 만날 수가 없었다"며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나왔기에 전화 자체를 안 했다. 왕래 자체를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지난해 4월 재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득녀 이후 광주에 거주하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재은은 "광주에 정착한 지 2년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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