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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세자매 어릴적 모습은? "얼굴 그대로네"[나혼산]

  • 윤상근 기자
  • 2023-10-13

'나 혼자 산다'에서 트와이스 지효가 동생 지영과 함께 '캠핑 머신'으로 변신한다. 지효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완벽한 캠핑 하우스의 모습과 깜찍한 지효네 세 자매의 어릴 적 과거 사진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지효가 여동생 지영과 캠핑을 즐기는 모습과 '아이언빈' 윤성빈에게 1 대 1 트레이닝을 받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살림 머신' 지효가 집을 떠나 동생 지영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효-지영 자매가 도착한 곳에는 이미 텐트가 완성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곳은 지효 가족이 자주 찾는 장박지로, 그 옆에는 캠핑의 끝판왕인 캠핑 하우스까지 마련돼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건축가인 지효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곳이라고 밝혀져 무지개 회원들을 더욱 놀라게 만든다.

지효는 세 자매 중 첫째로, 캠핑을 함께 온 둘째 지영, 그리고 12살 터울인 막냇 동생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세 자매의 깜찍한 어릴 적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현무는 "얼굴 그대론 거 봐"라며 어릴 적 얼굴이 그대로인 지효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란다.

삼겹살을 위한 솥뚜껑은 물론 각종 캠핑 장비부터 감성 소품까지, 없는 것이 없는 지효네 캠핑 하우스 모습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 가운데, 박나래는 한 곳을 보고 "부모님 너무 좋으시네요"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지효-지영 자매는 짐을 풀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캠핑 머신'으로 변신한다. 한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세팅을 하는 자매의 똑 닮은 모습에 박나래는 "아무것도 안 한다면서요?", 키는 "어떻게 둘 다 이러고 있어" 등 무지개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 순식간에 완성된 지효-지영만의 아지트에서 과연 자매는 어떤 하루를 보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윤성빈의 강인함을 배우기 위해 1 대 1 트레이닝을 받게 된 코드 쿤스트의 모습도 담겨 있다. 특별한 트레이닝을 위해 도로 위를 달리던 두 사람이 잠시 멈춘 곳은 바로 휴게소. 휴게소의 등장에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휴게소 먹거리 토크에 시동을 건다.

그러나 어김없이 닭가슴살을 챙기는 윤성빈과 "그걸 여기서 먹게? 설마?"라며 놀라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식당을 향하던 중 포토존을 발견한 코드 쿤스트는 닭가슴살을 든 윤성빈을 모델로 사진을 찍으며 웃음 꽃을 피운다. 이에 박나래가 "데이트하는 것 같네"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는 "저게 어디가 데이트예요?"라고 단숨에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한다.

돈가스에 칼국수 그리고 닭가슴살까지 더해진 윤성빈의 꽉 찬 식단에 비해 유부 우동과 닭가슴살로 차려진 코드 쿤스트의 단출한 식단이 눈길을 모은다. "맛있겠다"라며 자기 최면을 걸면서 닭가슴살 먹방을 펼치는 윤성빈을 보고 빵 터진 코드 쿤스트. 그는 "밖에서 닭가슴살 먹은 거 처음"이라며 닭가슴살과 함께 트레이닝의 시작을 예감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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