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뉴욕에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며 이서진에 'MZ 세대'의 유행을 알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선 '이서진의 뉴욕뉴욕2' 여섯 번재 에피소드 '뉴욕 여행 막바지! 정유미의 쇼핑쇼핑부터 부동산 투어까지'가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서진과 정유미,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가 출연했다.
지난 영상에서 이서진은 미국 특집을 함께 진행하고 싶은 사람으로 정유미를 꼽았다. 이어 이서진은 곧바로 정유미에 전화를 걸어 섭외에 나섰고, 정유미는 흔쾌히 승낙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공항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타나 밝게 인사를 건넸다. 나영석PD는 "24시간 전에 영상통화 하던 애가 여기(미국) 있는 게 너무 이상하다"며 정유미를 반갑게 맞이했다.
반면 이서진은 정유미가 사용하는 유선 이어폰의 줄을 잡고 "이어폰 왜이러냐"며 시비를 걸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유미는 "MZ들은 원래 이런 거 사용한다"며 'MZ 세대'의 유행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이우정은 "또 다시 유행이다. 이게 또 간지다"라며 정유미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이서진은 "다시 줄 있는 거 쓰는 거냐. 나 이거 요즘 버스 탈 때 너무 창피한 줄 알았더니 안 그래도 되냐. 나는 (무선 이어폰) 없어서 이거(유선 이어폰) 쓴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정유미는 "(이)영지 이런 애들 봐라. 이런 거 안 쓴다"며 유선 이어폰의 유행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