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레깅스 패션을 멋지게 소화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준금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몸매가 예뻐 보이는 레깅스 코디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레깅스가 제일 손이 많이 가지만 코디가 어렵다"라며 "레깅스를 사다 보니 너무 많아졌다. 손이 자주 가는 옷 위주로 입어보겠다"라고 말하고 여러 레깅스 패션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레깅스에 대해 "구겨지지도 않고 닳지도 않고 무릎도 안 나온다"라며 "예전에는 엉덩이가 보이는 게 민망해서 내려 입었는데 요즘은 다들 힙업 운동을 해 애플힙을 만들고 레깅스를 입으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특히 다소 민망한 패션도 소화했고 제작진이 "외출복 맞아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준금은 "인생은 내 거"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박준금은 "40대 때는 여자로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예쁜 나이"라며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은 "나이가 들면 살이 울퉁불퉁하고 매끈하기 어려운데 레깅스는 다 잡아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