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기성용이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을 극찬했다.
기성용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에 다녀왔다. 내가 왜 그렇게 떨리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와이프의 프로다운 모습을 지켜보았다"라며 "그동안 연습실에서 집에서 얼마나 대본을 외우면서 노력했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쓰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늘 연극을 보니 그냥 너무 자랑스러웠다… 함께 대단한 무대를 만들어 주신 배우님들도 정말 최고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우리 모두 주목받고 평가받는 직업이기에 때론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할 때가 많다"며 "그 자리에 항상 와이프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 미안하다. 그래서 오늘 더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는걸 알기에 사람들에 평가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보다 그저 이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라며 "오늘 너무 멋있었다 여보"라고 감격했다.
이를 본 한혜진 역시 남편인 기성용의 마음에 "고맙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인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기성용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에 다녀왔다. 내가 왜 그렇게 떨리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와이프의 프로다운 모습을 지켜보았다"라며 "그동안 연습실에서 집에서 얼마나 대본을 외우면서 노력했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쓰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늘 연극을 보니 그냥 너무 자랑스러웠다… 함께 대단한 무대를 만들어 주신 배우님들도 정말 최고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우리 모두 주목받고 평가받는 직업이기에 때론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할 때가 많다"며 "그 자리에 항상 와이프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 미안하다. 그래서 오늘 더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는걸 알기에 사람들에 평가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보다 그저 이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라며 "오늘 너무 멋있었다 여보"라고 감격했다.
이를 본 한혜진 역시 남편인 기성용의 마음에 "고맙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인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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