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필터'는 지난 10월 15일 독일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해 전 세계 총 1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필터'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으로 이로써 지민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방탄소년단 솔로곡 및 전체 수록곡 중 최다 1위 기록을 스스로 깨고 명실상부 'BTS 프론트맨'이자 레코드 브레이커의 명성을 빛냈다.

아이튠즈에서 역사를 쓰고 있는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119개국)',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113개국)',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 103개국)',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 100개국)'까지 올해 발매한 4곡 모두 100개국 이상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한 2023년 유일한 아티스트이며, 이에 2020년 발매곡인 '필터'의 기록이 더해져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발매 동시 세일즈 곡만 고려했을 때 100개국 아이튠즈 1위를 가장 빨리 달성한 곡 1위에 '위드 유', 2위 '셋 미 프리 파트2', 3위 '라이크 크레이지'가 올라 최단기간 톱3를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의 '필터'는 발매 직후 미국, 캐나다 빌보드 핫1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으로 당시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및 수록곡 기록을 세웠으며, 최근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같은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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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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