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
'3년여 간 걸린 대장정의 피날레',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 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킹덤(Kingdom.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킹덤은 지난달 사전 예약 예정이었던 미니 7집 앨범 커버를 두고 논란에 맞닥뜨렸다. 일각에서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했고, 논란이 됐다. 이 위기에 킹덤 측은 공식 사과까지 했다. 킹덤 멤버들도 논란을 접하고, 크게 놀랐다.
-이번 미니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슬람 경전 유사성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모독'이라는 지적까지 있었다. 이 같은 논란에 어떤 심경이었는가.
단 ▶ 처음에 논란으로 인해서 상처 받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일단 죄송스럽다.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저희도 걱정이 많았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 같은 일이 발생했으니까. 저희 멤버들도, 회사(소속사)에서도 몰랐던 일이었다. 저희도 앨범 커버를 봤는데, 너무 비슷했다. 이후 회사에서 옳은 판단으로 제작했던 앨범 초판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했다. 사과문도 올렸다.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논란에 너무 많은 말이 있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바이에서 10년을 살았다. 그래서 무슬림 친구들도 있다. 연락도 하는 친구들도 아직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 가슴 아프다. 언급된 것(모독)처럼 그런 마음은 절대 없다.
이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더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상처받은 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더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
-논란을 뒤로 하고,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자한의 스토리가 다뤄진다. 킹덤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주인공 자한.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가.
자한 ▶ 대서사시의 마지막 주인공인데, 저 같은 경우 3년 정도를 기다렸다. 드디어 제 차례가 왔다. '차라리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동안 백지상태에서 경험치를 쌓아왔다. 제 경험치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감이 있다.
-이번 앨범 주인공으로 '킹덤의 자한'을 대중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하는가.
자한 ▶ 일단 기존 저희 앨범에는 웅장함과 퍼포먼스가 집중됐다. 이번에는 킹덤의 남성미, 섹시함을 봐주실 수 있었으면 한다.
-타이틀 곡으로 '쿠데타'를 선정하는데 멤버들, 회사의 이견은 없었는가.
단 ▶ 멤버들 전원이 '쿠데타'를 뽑았다. 회사와 의견이 나뉘긴 했지만, 저희는 만장일치였다.
-이번 '쿠데타'가 대중에게 어떤 의미의 곡으로 남았으면 하는가.
훤 ▶ 팬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따라 불러주셨으면 한다.
무진 ▶ '쿠데타'는 임팩트가 있는 곡이다. 가사도 그렇고, 강렬함이 있다. 힘들 때 꼭 찾아 듣는 곡이 됐으면 한다.
단 ▶ 노래마다 장르가 다르고, 뜻이 다르다. 그중에 강렬한 음악이 듣고 싶을 때, 사회생활에 지쳤을 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내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곡이다.
루이 ▶ 저는 '쿠데타'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자신감 상승 송'.
-10월에 컴백해 활동하는 K-POP 아이돌이 많다. 쟁쟁한 글로벌 아이돌도 있고, 신인 그룹도 있다. 치열한 컴백 경쟁, 여기서 킹덤은 어떤 각오로 존재감을 뽐낼까.
킹덤 ▶ 저희 컴백 시기에 세븐틴, NCT-127 등 선배 그룹도 컴백을 해요. 선배들 사이에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감사하죠. 선배들 사이에서 킹덤은 킹덤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더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겁니다. '쿠데타'는 임팩트가 있다. 군무, 가사 등 강렬한 매력이 있다. 킹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왔던 만큼, 저희의 존재감을 알리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3년여 간 걸린 대장정의 피날레',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 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킹덤(Kingdom.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킹덤은 지난달 사전 예약 예정이었던 미니 7집 앨범 커버를 두고 논란에 맞닥뜨렸다. 일각에서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했고, 논란이 됐다. 이 위기에 킹덤 측은 공식 사과까지 했다. 킹덤 멤버들도 논란을 접하고, 크게 놀랐다.
-이번 미니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슬람 경전 유사성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모독'이라는 지적까지 있었다. 이 같은 논란에 어떤 심경이었는가.
단 ▶ 처음에 논란으로 인해서 상처 받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일단 죄송스럽다.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저희도 걱정이 많았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 같은 일이 발생했으니까. 저희 멤버들도, 회사(소속사)에서도 몰랐던 일이었다. 저희도 앨범 커버를 봤는데, 너무 비슷했다. 이후 회사에서 옳은 판단으로 제작했던 앨범 초판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했다. 사과문도 올렸다.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논란에 너무 많은 말이 있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바이에서 10년을 살았다. 그래서 무슬림 친구들도 있다. 연락도 하는 친구들도 아직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 가슴 아프다. 언급된 것(모독)처럼 그런 마음은 절대 없다.
이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더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상처받은 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더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
-논란을 뒤로 하고,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자한의 스토리가 다뤄진다. 킹덤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주인공 자한.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가.
자한 ▶ 대서사시의 마지막 주인공인데, 저 같은 경우 3년 정도를 기다렸다. 드디어 제 차례가 왔다. '차라리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동안 백지상태에서 경험치를 쌓아왔다. 제 경험치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감이 있다.
-이번 앨범 주인공으로 '킹덤의 자한'을 대중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하는가.
자한 ▶ 일단 기존 저희 앨범에는 웅장함과 퍼포먼스가 집중됐다. 이번에는 킹덤의 남성미, 섹시함을 봐주실 수 있었으면 한다.
-타이틀 곡으로 '쿠데타'를 선정하는데 멤버들, 회사의 이견은 없었는가.
단 ▶ 멤버들 전원이 '쿠데타'를 뽑았다. 회사와 의견이 나뉘긴 했지만, 저희는 만장일치였다.
-이번 '쿠데타'가 대중에게 어떤 의미의 곡으로 남았으면 하는가.
훤 ▶ 팬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따라 불러주셨으면 한다.
무진 ▶ '쿠데타'는 임팩트가 있는 곡이다. 가사도 그렇고, 강렬함이 있다. 힘들 때 꼭 찾아 듣는 곡이 됐으면 한다.
단 ▶ 노래마다 장르가 다르고, 뜻이 다르다. 그중에 강렬한 음악이 듣고 싶을 때, 사회생활에 지쳤을 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내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곡이다.
루이 ▶ 저는 '쿠데타'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자신감 상승 송'.
-10월에 컴백해 활동하는 K-POP 아이돌이 많다. 쟁쟁한 글로벌 아이돌도 있고, 신인 그룹도 있다. 치열한 컴백 경쟁, 여기서 킹덤은 어떤 각오로 존재감을 뽐낼까.
킹덤 ▶ 저희 컴백 시기에 세븐틴, NCT-127 등 선배 그룹도 컴백을 해요. 선배들 사이에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감사하죠. 선배들 사이에서 킹덤은 킹덤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더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겁니다. '쿠데타'는 임팩트가 있다. 군무, 가사 등 강렬한 매력이 있다. 킹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왔던 만큼, 저희의 존재감을 알리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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