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다"라며 "11월 14일 입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난 몬베베(팬클럽명) 걱정이 더 앞서는 거 같다"라며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나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을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내가 돼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전역할 날은 5월 13일이다. 그 다음 날 몬베베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 설레고 그런다"라며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하자.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맏형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지난 4월 소집해제 됐다. 멤버 민혁은 올해 4월, 주헌은 7월, 기현은 8월 현역 입대했으며 아이엠은 아직 입대하지 않은 상황이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형원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다"라며 "11월 14일 입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난 몬베베(팬클럽명) 걱정이 더 앞서는 거 같다"라며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나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을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내가 돼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전역할 날은 5월 13일이다. 그 다음 날 몬베베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 설레고 그런다"라며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하자.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맏형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지난 4월 소집해제 됐다. 멤버 민혁은 올해 4월, 주헌은 7월, 기현은 8월 현역 입대했으며 아이엠은 아직 입대하지 않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