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이벤트에 참석해 현지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점령하며 인기를 빛냈다.

정국은 지난 19일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캘빈클라인'의 2023년 가을, 겨울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뮤직 & 패션 나이트 인 도쿄'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정국은 이벤트 행사장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지만, 등장부터 관중들의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월드클라스 슈퍼 스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정국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폭발적인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일본에 왔다. 잠깐 일본 아미들을 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찾아 뵙는 거라 보고싶다"며 "앨범이 나오고 기회가 되면 찾아뵙는 일을 만들고 싶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일본 아미들에게 반가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세븐)과 '3D'를 발매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는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인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